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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소 리뷰

여수 산책하기 좋은 곳 거북선 공원

by 팩트팩토리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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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책 코스로 유명한 거북선 공원 바람 쐬고 온 이야기

여수는 지난 2012년 엑스포 이후로 정말 급부상한 전남에서 대표적인 관광도시가 되었지요. 그래서 주말만 되면 엑스포공원이나 돌산공원, 돌산 펜션, 향일암, 오동도 등 여수시민들도 감히 놀러 가기가 힘든 그런 복잡한 도시가 되어 버렸어요. 그래도 여수시민들은 자주 찾는 산책 명소 바로 거북선 공원이 있습니다. 


여수 거북선공원은 부영삼단지라는 여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시설이라든지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주말 낮이나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많이들 찾아오고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이지요.

이 곳 거북선공원에는 드넓은 광장 같은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코로나 이전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정기적으로 많이 열렸었고요. 무대 앞쪽으로는 정말 넓은 잔디밭이 있어 강아지 산책 시키기에도 굉장히 유용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산책 온 사람들이 건네주는 과자 부스러기 같은 것들을 보고 수많은 비둘기들이 모여들기도 하고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가들도 참 좋아하는 곳이었답니다.

여기 오면 비둘기도 보고 강아지도 보고 우리 남매 아가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까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해맑게 뛰어놀면서 답답하게 집에서만 머무르는 것보단 잠시나마 이렇게 공원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잔디밭에서 노니깐 아가들도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운 순간들이었답니다.

 


여수는 넓은 도시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편이기에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이 참 많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미평역공원, 돌산공원, 종포 해양공원, 엑스포공원, 거북선공원, 이순신광장 등등이 있겠네요. 관광지로 유명하고 맛집이 많은 곳도 있지만 이 곳 거북선공원도 주변에 중심상가들이 산재되어 있어 식당도 많고 먹거리도 많답니다.

 


주말 같이 쉬는 날 이용해서 가까운 여수에 한 번씩 오게 되었을 때 자투리 시간에 잠시 들려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호수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답니다.

 

 

특히, 축구장 한 바퀴 넘을 것 같은 넓은 호수가 펼쳐져 있어 호수 둘레길 따라 거닐다 보면 운동도 되고 정말 산책하는 기분도 나고 아가들도 좋아하고 일석 이조 였습니다. ^^

 

이상으로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하기에도 추천드리고 볕 좋은 날 도시락 싸들고 나와서 소풍 오기에도 참 좋은 여수 거북선공원 소개를 마칩니다 ^^

우리 이웃분들도 가족들과 지인들과 운동도 자주 하시고 산책도 하시면서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맘 속 깊이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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